아시안브릿지의 빈희(빈곤을 넘어 희망으로) 프로그램은
“해외 자원 활동”의 시작입니다.


인도

카스트라는 관습적 신분제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의 불가촉천민(Dalit)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Ashram school(아쉬람 학교)는 힌두교와 불교의 성지인 갠지스강이 흐르는 바라나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0년 39명의 불가촉천민 아동들로 수업을 시작한 아쉬람 학교는 2013년 현재 18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가난하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열악한 교실에서 부족한 공책과 연필로 공부하고 있지만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한국에서 찾아오는 청년 선생님들과 그림도 그리고 운동회도 하는 시간이 이들에겐 참으로 소중합니다. 좁은 세상이 아닌 넓은 세계를 한국 청년들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자신의 소중한 미래를, 그리고 희망을 꿈꾸게 됩니다. 빈곤을 넘어 희망으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세요.

필리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가까운 퀘존시티의 바공실랑안, 그리고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결과로 이주되어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까부야오 등에서 희망을 일구는 필리핀 청년들을 만납니다. 가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희망의 씨앗을 찾아 청년조직을 형성하여 지역환경개선은 물론 아동교육, 자기개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의 아시안브릿지 자원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늘 긍정적인 필리핀 사람들의 쾌활한 웃음 속에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청년들과 함께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동질감, 연대를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여름, 겨울 연간 두 차례 진행되는 ‘빈곤을 넘어 희망으로’ 해외 자원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인도 차이나 전쟁의 역사적 비극으로 인해 지금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몽족 사람들! 전쟁 시 미국을 도왔다는 이유로 라오스 정부의 엄격한 감시하에 여전히 차별 받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몽족 사람들을 위하여 방비엥 근처에 있는 대표적인 몽족 마을인 파타오 마을과 파타오 초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단 이주 지역인 후와씨앙은 라오스의 타 지역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라오스의 지역NGO인 ECCDA의 Training center와 연계하여 컴퓨터와 영어교실을 운영하며 여성 및 노동자들을 위한 취업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몽족 사람들의 순박한 웃음과 소박한 꿈, ‘빈곤을 넘어 희망으로’가 함께 합니다. “오라! 오라! 오라!”해서 라오스입니다!